[AI서머리] 엔틀러 예비창업자 100명 모집‧신보 층북 글로컬 발굴 협약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 충북도와의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충청북도가 글로컬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신보는 충북도의 추천을 받아 지역특화 스타트업에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특화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엑셀러레이팅, 기술자문,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를 통해 충청북도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역업체 83.3%, 해상운임 상승으로 어려움 겪어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에 따라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KITA)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3.3%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혀졌다. 주요 원인은 물류비 증가와 선복 확보 어려움으로, 무역업계는 수출입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해상운임 급등 관련 긴급 물류 애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이러한 상황은 홍해 사태와 중국발 밀어내기 물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인도‧동남아 노선 운임 역시 빠르게 상승 중이며, 미주 서안노선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역시 약 3배 이상 상승했다. 현재 상황에서 무역업체들은 해운비용 증가로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모색이 시급해 보인다.

앤틀러코리아 “50억원 투자 예정, 100명 예비창업자 모집”
글로벌 VC 앤틀러코리아가 하반기 50억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예비 창업가 100명 모집 예정으로 창업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17년 설립된 앤틀러는 글로벌 30개 도시에서 스타트업 직접 투자. 프로그램은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과 부트캠프로 구성되어 있어 최대 1.5억 원 pre-seed 투자금을 획득할 수 있다. 정부 지원도 적극 활용해 스케일업 지원에 나선다. 현재까지 4차례 프로그램으로 42개팀에 투자하고 누적 투자금은 80억원을 넘어섰다.

미타운, 어반브레이크 2024에 3D 컬래버 전시 참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4에 미타운이 ‘EVOVA 3D 쇼룸’을 전시했다. 미타운은 AI를 활용하여 패션과 아트 제품을 3D로 디지털화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 경험 혁신을 모색했다. 브이바디와 협력하여 3D 프로필 촬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타운은 이를 통해 패션과 아트 쇼핑에 3D 편리함을 제공하며, 실제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아하 커뮤니티, 보험 서비스 위한 시그널플래너와 협업
아하 커뮤니티와 시그널플래너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용자들은 보험 관련 질문에 답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시그널플래너의 전문가와 1:1 맞춤형 보험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아하 커뮤니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답변을 제공하며, 이번 협업을 통해 보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맥시멈코퍼레이션, 2024 스마트 조선해양 기술공모전 우수상 수상
경상남도에 위치한 맥시멈코퍼레이션이 ’2024 스마트 조선해양 기술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항공 분야 창업기업은 항공기․미래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상으로 5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의 협력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맥시멈코퍼레이션은 기계, 조선 등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 같은 우수 기업을 향한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엠와이소셜컴퍼니·온세까세로와 7월 춘천벤처클럽 개최
강원혁신센터가 17일 춘천벤처클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F&B 스타트업 온세까세로가 참여하는데,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임팩트 투자사로 145건의 투자와 615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온세까세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남미 전통 간식을 제조하는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온세까세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