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나노일렉트로닉스 45억 투자 유치‧2024 서울투자자포럼 열린다

나노일렉트로닉스, 45억 원 투자 유치 성공

나노소재 기술기업 나노일렉트로닉스㈜가 9월 총 4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기업은 전기 방사 방식의 구리 나노실을 이용한 3D발열 기술을 개발해 높은 발열 효율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JEC 2024에서 ‘Finalist 20’에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3D발열필름의 대량 생산과 제조 공정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일렉트로닉스는 글로벌 에너지 소재 시장에서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기업협회, 중국 선양CCPIT와 협력

벤처기업협회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선양 CCPIT) 및 선양시 훈남구정부와 전략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중소벤처기업이 상호 진출을 지원받고, 투자유치 및 무역사절단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는 9월 27일 중국 선양시에서 열린 ‘한중 스타트업 매칭 교류 행사’에 참가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우수 벤처기업 5개사와 함께 로드쇼를 진행하고 현지 투자유치와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페스카로, 중국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

중국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표준을 발표함에 따라, 페스카로가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페스카로는 유럽 규제 인증을 바탕으로 중국의 새로운 표준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근 오토섹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중국 지사를 운영하며 현지화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카로는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해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2024 그린에너텍, 인천 최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사전등록 시작

2024 그린에너텍 사무국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 및 컨퍼런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는 공공 구매 상담회, 해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ESG 컨퍼런스,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등 전문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된다. 사전등록은 10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피엠그로우-헤이딜러, EV 중고차 배터리 상태 공개

피엠그로우와 헤이딜러가 전기차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배터리 성능 진단 및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피엠그로우의 ‘와트에버’ 서비스는 배터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며, 헤이딜러의 ‘리볼트’ 서비스와 함께 전기차 중고차의 투명한 거래를 지원한다. 배터리 상태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와 효율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 서비스는 구매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피엠그로우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로 축적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배터리 진단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 성료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민애집에서 ‘청년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청년주간’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이해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효진 부시장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공유했고, 과학 유튜버 궤도가 AI 발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정환호와 색소포니스트 송동건의 연주가 이어졌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유망기업 4곳, 세종에 4,066억 투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첨단산업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4개 사가 총 4,066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34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 기업은 SK바이오텍, 씨지피머트리얼즈, 케이이알, 큐토프로, 이들은 세종시에 연구·제조시설을 신·증축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기업들이 세종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부산금융주간, 10월 4일 개최

부산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 부산금융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3개의 금융 관련 전문 세미나와 재테크 강연, 금융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공개(IPO) 절차 안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강연 등 기업 대상 세미나와 투자 발표대회도 마련된다. 또한, 금융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이 금융, 경제 관련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아이디어로 전통시장 활력 UP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9월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젊은층의 시각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학생 20개 팀이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점포와 매칭해 마케팅 전략, 상품개발, 점포 환경개선 등을 수행했다. 한국부동산원은 환경개선비를 지원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자, 서울로 집결

서울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4 서울투자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투자자 70여 명과 국내 투자자 90명, 서울기업 관계자 120명 등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AI, 라이프스타일, IT, 바이오 등 혁신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기술 체험 부스와 맞춤형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을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홍보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LG NOVA, 美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 개최

LG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클린테크,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LG NOVA와 협력할 기회를 얻었다. 애플 시리 개발자인 노먼 위나스키가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혁신 벤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 NOVA는 매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및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의 날’ 캠페인 진행

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30일부터 2주간 ‘PER 2X2 이벤트’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의견을 2배로 보상하며, 개인정보 보호 채널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주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릴레이 특강 영상을 공개해 실전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개인정보 보호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