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싱가포르에 세 번째 매장 오픈
국내 대표 맥주 프랜차이즈 데일리비어가 10월 23일 싱가포르 Chijmes에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데일리비어는 지난 해 카트리나 그룹과 합작 투자 후, 올해 4월과 8월에 각각 첫 매장과 생활치킨 단독 매장을 열었다. Chijmes점 오픈으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인삼라거가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데일리비어는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 스타트업 아레나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서 ‘스타트업 아레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55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네오폰스는 국제 바이어 미팅을 통해 사업 확장 기회를 얻었고, 뷰전은 ICT 생태계의 높은 수준을 확인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도전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 아이콘 광주 2024에서 AI 트렌드 공유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글로벌 AI 컨퍼런스 ‘아이콘(AICON) 광주 2024’에서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의 GenAX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포티투마루는 제조·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AI 융합 사례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환각 현상을 완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업용 Private 모드를 통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콘진, 프랑스 MIPCOM 2024에서 K-콘텐츠 세션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10월 21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COM 2024’에서 최초로 K-콘텐츠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경기도 제작사 웨스트월드스토리가 신작 ‘페이스미’를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의사와 열정적인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메디컬 드라마로, 전 세계 174개국에서 방영이 확정됐다. 경콘진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태웅로직스 子 트랜스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창고 부지 협약 체결
항공 화물 운송 전문 기업 트랜스올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물류단지(G7 부지) 창고 부지에 대한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트랜스올은 1340평의 창고를 확보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창고는 2025년 3월 완공 예정이며, 연간 물동량을 5만톤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트랜스올은 상용화주터미널을 구축하여 화물기 및 여객기의 BUP 작업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트랜스올의 성장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와이소셜컴퍼니, ‘2024 EMA-MARINE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성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10월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4 EMA-MARINE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참여 기업들이 비즈니스 결과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였다. 해양수산부 주최로 6년째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표하며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MYSC는 해양수산부의 5대 신산업 분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충남 마을기업 4자 협약 체결로 활력 더해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남마을기업협의회, 충남마을기업협회는 10월 31일 전라남도 마을기업 활성화 워크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태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양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발족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권역 기술이전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를 결성했다. 협의회에는 건양대, 공주대, 순천향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과 혁신기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되었다. 충남창경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기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 지역의 기술혁신과 사업 내실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트랜스올 신윤선 대표,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태웅로직스의 자회사 트랜스올의 신윤선 대표가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 대표는 34년간 항공화물 업계에 몸담아 오며 청년 인재 육성 및 채용, 최신 시스템 도입 등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2명이 수상했다.
스페이스몸, 디지털 기술과 전통예술의 혁신적 결합
예술명상그룹 ㈜스페이스몸(대표 박수진)이 11월과 12월에 광주, 전주, 서울에서 디지털 기술과 전통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WeWeWish_ Vol.1’은 전통문화와 디지털 아트의 결합을 시도하며 NFT로도 발행된다. ‘디지털숲 명상 오디세이’는 실감미디어 기술과 예술명상 퍼포먼스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이다. 스페이스몸은 예술명상 교육, 체험,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디지털 보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머스, 공모가 30,200원 확정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대표 김영준)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30,2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1,042개 기관이 참여해 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공모 금액은 34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234억 원으로 예상된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팬덤 플랫폼, 투어, 커머스 등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 자금은 신규 IP 확보와 플랫폼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머스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아트리브, 인도네시아에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전시관 개관
아트리브가 국내 미디어아트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전시관 ‘Bali immersive room’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인도네시아 기업 Asech, Jimbaran hijau와 함께 공동 투자하여 오픈했으며, 인도네시아 공공 미술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전시관은 디지털 아트와 전통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 7일 운영된다. 아트리브는 2025년 상반기 자카르타에 미디어 호러테마파크를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