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열혈사제2 제치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2월 3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 중인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옥씨부인전’은 가짜 신분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려는 예인 천승휘의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2위는 SBS 드라마 ‘열혈사제 2’가 차지했다. ‘열혈사제 2’는 정의감 넘치는 김해일 신부가 마약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11회가 결방되면서 1위에서 내려왔다. 3위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쿠팡플레이의 ‘가족계획’과 영화 ‘서브스턴스’가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의 디지털 사령관’ 알스퀘어, 스마트 주거 혁신으로 집합건물 ERP 시장 진출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가 주거 브랜드 ‘홈닷(HomeDot)’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닷의 첫 서비스인 ‘홈닷ERP’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관리비를 편리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돕는 공동주택 ERP 시스템이다. 검침, 회계, 세무 업무 컨설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알스퀘어는 홈닷을 통해 입주민 주차 관리, 커뮤니티센터 이용 등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며, 상업용 ERP 사업과의 시너지도 모색 중이다. 알스퀘어는 앞으로도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의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턴제로, ‘AI 기반 기사 작성 어시스턴트’ 성과 발표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대표 이참솔)는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AI 기사 작성 어시스턴트’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자의 기사 작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경제 및 산업 분야 기사를 학습해 기사 제목과 취재 내용만 입력하면 초안을 생성할 수 있다. 리턴제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사 작성 시간을 단축하고, 기자들이 본연의 취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AI 기사 작성 어시스턴트는 법조 판결문 기사와 정치인 발언 기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으며, 기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개선했다. 이참솔 대표는 AI 기술이 미디어 산업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비젠, 삼성 출신 AI 전문가 영입해 AI 시장 공략 강화
빅데이터·AI 플랫폼 선도기업 모비젠이 엄태덕 전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 상무를 CTO/CP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엄 부사장은 AI 및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로, 삼성SDS에서 다양한 IT 신기술 개발을 선도했다. 모비젠은 온톨로지 기반의 생성형 AI 솔루션 ‘Graphio’ 플랫폼 개발과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엄 부사장은 데이터 OS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공공, 제조, 통신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비젠은 AI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AI 플랫폼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코지, 키즈엠과 협력해 오감 발달 보드북 세트 출시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유아교육 전문 기업 키즈엠과 협력하여 ‘코코지와 함께 듣는 키즈엠 오감 발달 보드북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세트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키즈엠 인기 보드북 25편과 오디오 플레이어 코코지 하우스, 오디오 콘텐츠 평생 소장권, 코코지 캐릭터 아띠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제품은 코코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구매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키즈엠 양장 겨울 그림책 3권이 추가 증정된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책 읽는 습관과 오디오 콘텐츠 경험을 결합해 아이들에게 풍부한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IDC, 2024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
IT 시장분석 기관인 한국IDC는 2024년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312만 대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조기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확실성과 가격 인상, 신규 AI 기능 출시 지연 등이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AI 스마트폰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국내 GenAI 스마트폰 시장이 연간 출하량 1,0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제조사는 AI 기능을 중저가 스마트폰에 적용해 시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AI 기능이 구모델에도 적용되면서 시장 매력도는 유지되고 있다.

위브링, 2024 서울유학박람회에서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주서비스 지원 선도
위브링(법인명 주식회사위카코퍼레이션)은 2024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2024 서울유학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위브링은 인도의 주요 교육기관과 협력해 한국 유학 및 취업 기회를 논의하며, 유학생들에게 학업, 생활, 정착, 취업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위브링은 유학생들에게 초기 정착 서비스, 숙소 제공, 문화 적응 프로그램, 취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돕겠다고 밝혔다. 조미영 대표는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에서 학업과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위브링은 아시아 전역으로 글로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의집, ‘2024 올해의집’ 챌린지 진행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2024 올해의집’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한 해 동안 많은 유저들에게 영감을 준 집을 공개 모집하고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오늘의집 앱에 집 사진을 #2024올해의집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올해의집은 인테리어 콘텐츠 어워드로, 집들이 콘텐츠뿐만 아니라 집 사진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BEST 5인에게는 오늘의집 100만 포인트를 비롯한 혜택이 주어지며, 응모자 전원에게도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오늘의집은 사용자들이 집 사진과 다양한 순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IBK창공 대전 3기 이비오, DIY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이비오 주식회사는 “제조를 간단하게!”라는 미션 아래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제조 복잡성을 줄이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 이비오의 핵심 브랜드인 ‘위드로우(Wedraw)’는 DIY 목재 재단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일 출고 시스템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2024년 7월, 이비오는 페인트인포의 투자를 받아 자체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위드로우 가공 혁신 센터를 설립해 서비스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비오는 생산 효율 극대화, 서비스 품질 강화, 배송 속도 혁신을 통해 매출을 350% 이상 성장시켰다.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제조도 실현하고 있다. 이비오는 목재 가공을 넘어 금속 가공 분야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비오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혁신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에 대전 3기로 선정되었다.

“2년간 300% 성장”…번개장터, ‘번개케어’ 2주년 트렌드 리포트 공개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정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 론칭 2주년을 맞아 ‘2024 번개케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번개케어의 명품·스트릿 카테고리 거래액은 2년 전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까르띠에, 불가리, 롤렉스 등이 최고가 거래 상품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번개케어 2주년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퀴즈 이벤트와 페이백, 검수 이용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번개장터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