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및 온라인 산업, 스타트업 성장 저해할 마이데이터 제도에 반대” 성명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등 주요 단체는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중단하고, 유통와 온라인 분야를 제외할 것을 요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마이데이터가 개인정보 유출과 경쟁력 감소를 초래하며, 법적 근거 없이 기업을 강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 유통 데이터 유출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스타트업의 데이터 공유는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데이터 제도는 국민을 속이고 기업의 데이터를 강탈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로스트아크,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
MMORPG 게임 로스트아크가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신규 굿즈뿐만 아니라 포토존, DIY 콘텐츠,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모험가들은 현장 이벤트와 굿즈 구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감사하며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팝업 스토어 입장은 사전 예약과 현장 대기를 통해 가능하며 8월 14일 부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콘진, 도내 8개 스튜디오와 ‘경기 스튜디오 협의체’ 구성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튜디오 간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8개 스튜디오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 체결. 이를 통해 영상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콘진은 협의체 간담회와 스튜디오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더 많은 스튜디오 참여를 모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경기도가 영상 제작 인프라를 지원하고 제작자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에는 약 50여 개의 스튜디오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협의체를 통해 제작 환경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 13개사 선정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이 제출한 과제를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사회안전망, 성장동력고도화, 환경에너지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기술개발 자금과 기술 멘토링 등을 받게 되며, 서울센터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여 상생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소셜벤처 경연대회, 최대 2,000만원 지원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의 참가 안내가 공개되었다. 모집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최대 2,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로 제한되며, 동일한 아이템으로 다른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부문은 스타트와 스케일업으로 나누어지며, 각각 7팀과 8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고문을 자세히 확인하고, 신청링크는 8월 12일에 활성화될 예정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