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우아한청년들 해피커넥트데이 시즌2

수앤캐롯츠,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글로벌 소셜 라이프 구독 서비스 Soo House를 운영하는 수앤캐롯츠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1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보유한 글로벌 대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Soo House는 외국인 여행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소셜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권 유학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대구 지역의 글로벌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협‧코엑스,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공략 나서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04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현지 바이어 446개사가 사전 구매상담을 신청해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회는 8일까지 진행되며, 현지 대형 유통사들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해피커넥트데이 시즌2 진행

우아한청년들이 배달 라이더를 위한 ‘해피커넥트데이 시즌2’ 이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민커넥트 서비스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 라이더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이더들은 미리 섭외된 카페에서 특별제작 굿즈와 시원한 커피, 간식 등을 받으며 깜짝 선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500명의 배민커넥트 라이더에게 굿즈와 간식·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는 5일 경북 김천시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수단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생활물류 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준공식에서는 독일 Rytle社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과 쿠팡 및 피엘지와의 민관 공동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참고] 화물용 전기자전거 글로벌 동향

전 세계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은 2027년 약 5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26%의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 환경오염, 교통체증,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물류에서 트럭을 대체하는 친환경 배송 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은 2021년 화물용 전기자전거 국가안전기준을 발표하고, 유럽 차원에서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은 도심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뉴욕시는 2019년부터 대형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심물류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전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도입으로 데이터 관리 효율성 향상

LG전자는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해 고객 중심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의 분리된 데이터 저장소 문제를 해결하고, 대용량 데이터 관리와 정보 보안, 시스템 확장성 문제를 극복했다. 데이터브릭스의 강력한 컴퓨팅 자원과 Job 클러스터 기능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연결 작업 시간을 3배 이상 단축하고, 데이터 보안 문제도 해결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 시스템 관리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되었다.

고대의대, AWS와 협력해 의료 연구 및 교육 혁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 연구와 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으로 고대의대는 의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전체 분석과 신약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정밀 의료 연구와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AWS의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와 헬스케어 특화 솔루션을 활용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티씨랩, 글로벌 트래픽 솔루션 리더 비전 선포

트래픽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티씨랩이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Beyond VWR’ 비전을 발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에스티씨랩은 가상대기실 솔루션 넷퍼넬로 국내 시장의 97%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밝혔다. 에스티씨랩은 넷퍼넬의 기능을 확대한 신제품 API-넷퍼넬을 출시했다. API-넷퍼넬은 API 요청 과부하 시 우선순위를 설정해 서버 성능을 향상시키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트래픽을 모두 제어한다. 또한, 머신러닝 기반의 웨이브 오토스케일을 통해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으로 관리해 비용 절감과 효율을 높인다. 에스티씨랩은 미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트래픽 관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형준 대표는 “에스티씨랩은 글로벌 트래픽 통합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4’ 개막

크래프톤이 6일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4’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서울시가 주최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하며, 한국, 베트남, 중국, 호주, 미국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노르웨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PNC 2023 우승 멤버와 새로운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김성민 감독이 지휘한다. 대회는 3일간 총 18매치로 진행되며,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30만 달러에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사이버 공급망 위험성 인식과 소프트웨어 배포 체계 점검 필요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9월 4일 글로벌 IT 대란의 주요 이슈와 한국 IT산업의 대응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사이버 공급망의 위험성 인식,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및 배포 체계 점검,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 수립, 투명한 정보공개와 리더십 발휘, 법적·제도적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기업들은 외부 위협뿐만 아니라 내부 위험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단일 실패 지점의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배포 절차를 재검토하고 강화할 것을 권장하며,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주요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내 금융산업과 공공부문은 이번 사태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했으며, 클라우드 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웹3 게임 플랫폼 ‘크레타’, 한국 시장 본격 공략

웹3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크레타는 4일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Pheromones Day’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웹3 게임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W 2024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로, 50여 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 및 투자사들이 참석했다. 크레타는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차기작을 웹3 게임으로 준비 중이며, 올해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자산 소유권 및 의사결정 권한 분산화, P2P 아이템 거래, NFT 및 게임 재화 운용 등 크립토 기반의 게임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크레타는 인도, 필리핀 등의 이머징 마켓을 공략해 전 세계 1억 명의 플랫폼 유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유명 게임 IP 퍼블리싱과 글로벌 대작 게임들의 온보딩을 준비 중이다. 크레타는 웹3 기술로 구축 중인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게임 간 세계관 연결, 신규 IP 연동 등을 하나의 생태계에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