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오픈 기념 이벤트
무신사가 새로운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오픈 당일에는 ‘아디다스 태권도’ 스니커즈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14일과 15일에는 ‘푸마 스피드캣 OG’와 ‘아식스 젤 카야노 14 MSS’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해 9월 15일까지 일부 상품을 최대 10% 추가 할인 판매하며, 9월 한 달간 입점 브랜드별 신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그레일즈, 떠그클럽 팝업 전시와 다양한 브랜드의 숍인숍에서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하며, 50여 년 된 대림창고 건축물의 기존 마감을 살려 독보적인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신사는 이곳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워케이션 활성화 위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과 ‘서울 소재 중소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서울시의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부산의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외부 근로자들이 부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숙박 지원, 관광 이용권 제공, 네트워킹 기회 마련 등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다. 부산창경과 SBA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들이 부산의 워케이션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원격근무 모델을 실험하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부산과 서울의 강점을 살려 워케이션 문화 확산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앱티마이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해 서울아지트와 MOU 체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앱티마이저(대표 오헌석)가 5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가톨릭청소년아동쉼터 서울아지트(소장 이우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앱티마이저는 AI 전공 적성 진단 도구 ‘앱티핏’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 지원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앱티마이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헌석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모바일 앱 출시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판매자 전용 애플리케이션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모바일’을 출시했다. 이 앱은 판매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상품 주문, 배송, 문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PC나 모바일 웹을 통해 업무를 처리해야 했으나, 이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비즈니스를 관리할 수 있다. 앱은 주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와 실시간 푸시 알림 기능을 제공해 판매자들의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스타일은 이번 앱 출시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더욱 빠르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모바일’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립 클라우드, 미디어 커머스로 중소기업 글로벌 사업 지원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며,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립 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미디어 커머스 시스템 무상 지원, 제작 및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뷰티·헬스 기업 뉴트리어드바이저는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토리도리와 협력해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자사몰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그립 클라우드의 기술력과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필, 고효율 저비용 ‘촉매 기반 CO2 포집’ 기술로 중기부 TIPS 선정
효소 기반 이산화탄소 포집 촉매 및 소규모 포집 장치를 개발하는 리필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리필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리필은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리필은 기존 화학적 촉매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적은 효소 기반 촉매를 활용해 CO2 포집 기술의 경제성을 높이고, 탄산칼슘이라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리필은 국내 산업 환경에 맞춘 소규모 포집 장치 개발도 진행 중이다. 리필은 한솔제지, 에스오일(S-OIL)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바 있다. 탄소 포집 활용(CCU) 시장은 2030년까지 113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조치우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은 “리필의 CO2 포집 기술이 화석연료 사용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선구적인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크한, 전북 부안쌀 캐나다 첫 수출
콜드체인 전문기업 ㈜시크한(SEEKHAN)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농협, 부안농협과 함께 부안 신동진 쌀을 캐나다로 처음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 시크한은 디지털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을 통해 신동진 쌀 40톤을 최적의 상태로 캐나다 바이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크한의 ‘TAOL’은 글로벌 물류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인 IT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이 무역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소규모 무역업체들도 손쉽게 국제 무역을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시크한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2025년까지 국내 LCL 무역 물류 플랫폼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플즈, 사회적가치 페스타 박람회 참여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가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각 분야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여러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피플즈는 ‘피플헌혈’ 서비스를 통해 헌혈자와 환자를 연결하고, 청소년 대상 AI 디지털교육을 제공하는 ‘피플에듀’ 서비스를 선보인다. 피플즈는 삼성꿈장학재단, 노원구청 등과 협력해 AI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복지협력모델을 운영 중이다. 피플즈 대표 김범준씨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AI 디지털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더 많은 지자체 및 기업과 협력해 AI 디지털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엔츠,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
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AENTS)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엔츠는 2026년까지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며, 스코프(Scope)1,2,3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CDP 평가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GIS 인증과 온실가스 검증심사원을 보유해 전문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엔츠는 자사 플랫폼 ‘엔스코프’를 통해 탄소배출량 산정, 분석, 보고서 제출 등 CBAM 요구사항을 지원하며, ESG 데이터 수집 및 관리도 제공한다. 엔츠의 박광빈 대표는 “탄소중립 규제 대응과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들이 엔츠의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임, 스플래시 광고 도입
비누랩스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에 스플래시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이 광고는 모바일 앱이 처음 열릴 때 첫 화면에 독점 노출되는 형태로, 신제품 출시 및 대규모 브랜딩 캠페인에 효과적이다. 에브리타임은 Z세대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최근 주간활성사용자수(WAU) 210만 명을 기록했다. 김한이 비누랩스 대표는 “에브리타임을 통해 브랜드와 대학생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브리타임의 광고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누랩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