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중고거래 ‘안심결제’ 기능 도입
당근페이가 비대면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심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구매자가 물품을 확인한 후 구매확정을 하면 결제 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되는 방식으로, 현재 서울 서초, 강남, 송파, 동작,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심결제는 당근페이에 가입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구매자에게는 2%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당근페이는 이 기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비대면 거래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랜딩, 사우디아라비아 리더십 포럼 최우수 기업 선정
3D 디자인 플랫폼 Meshed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랜딩이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에서 열린 ‘리더십 포럼’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포럼은 사우디 ‘비전 2030’ 목표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주식회사 랜딩의 Meshed는 3D 디자이너의 파일 보관 및 공유,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3D 디자인 워크플로우 플랫폼이다. 김태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우디 현지 수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랜딩은 현재 엔젤투자와 더벤처스 시드투자 등을 유치하며 성장 중이다.
디센트 법률사무소, 필리핀 로펌과 MOU 체결…국제 법무 서비스 확대
디센트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진현수, 홍푸른)가 필리핀 로펌 Respicio와 MOU를 체결하며 국제 법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디센트는 필리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맞춤형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현지에서의 신속한 법무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진현수 대표 변호사는 “풍부한 해외 경험과 우수한 영어 능력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디센트 국제법무팀이 양국에서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조익현 교수, 현사시나무에서 신규물질 분리 및 항염증·항산화 기능 규명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조익현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현사시나무 잎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9종의 화합물을 최초로 분리하고, 이 화합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이 우수하며 독성이 낮음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 이상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파마콜로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 잎 추출물과 비교해 현사시나무 추출물의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분획물의 항산화 효능과 항염증 작용이 우수함을 검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현사시나무의 기능성 연구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 참가자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자율주행, 우주항공, 통신, 에너지 전송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전파 기술에 대해 재직자와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전파(RF)이론 및 관련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한다. ‘전파 시뮬레이션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부터 12월까지 7개 과정이 운영되며, 오전에 기초 이론 학습, 오후에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2일 동안 하루 6시간 운영되며, 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파 산업 분야 재직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와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R&D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100명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11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퓨처 모자이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100명 이상의 투자자, 학계, 대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퓨처 모자이크’ 주제 아래, 블루포인트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진보적 기술과 비전을 선보였다. 이용관 대표는 ‘다양성을 막는 다섯가지 벽’을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하며, 미래에 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리플라, 이노맥신 등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10개 팀이 참여해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블루포인트는 앞으로도 초기 투자 생태계를 확장하는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널담 제로 티스파클링, 3차 완판 후 재입고
비건과 뉴트리션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이 최근 재출시한 ‘널담 제로 티스파클링’의 4차 재입고를 완료했다. 제로 칼로리와 제로 당, 프리미엄 찻잎을 우려낸 차추출액을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차 재입고도 빠르게 완료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널담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건강한 음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옵스나우,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옵스나우 시큐리티’에 KSPM 기능 추가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옵스나우 시큐리티’에 KSPM(쿠버네티스 보안 형상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KSPM은 쿠버네티스 환경의 보안 설정 오류를 쉽게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잡한 MSA 상의 보안 취약점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옵스나우 시큐리티는 쿠버네티스 환경에서도 손쉽게 관리 가능한 보안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옵스나우는 올해 안에 CWPP와 CIEM 기능을 추가해 완성도 높은 통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터라이즈, ‘일본에서 쇼핑몰 성공하기’ 웨비나 개최
데이터라이즈가 오는 21일, 사가와 로지스틱스 코리아와 쇼피파이 기반 전자상거래 구축 전문 에이전시 R6B와 함께 ‘일본에서 쇼핑몰 성공하기’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실무적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쇼피파이 트렌드 소개, 한일 물류 프로세스 차이, CRM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웨비나 후에는 맞춤형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릿지, ‘디지털 혁신 페스타’에서 혁신적 IT 매칭 솔루션으로 주목
IT 작업자 매칭 플랫폼 ‘그릿지’가 10월 12일 ‘디지털 혁신 페스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릿지는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IT 매칭 기술을 홍보했으며, IT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릿지 부스에서는 다수의 현장 상담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이하늘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파트너로서 기업들의 성공적인 IT 프로젝트 수행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그릿지는 다양한 행사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IT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