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인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스토어 성료‧허드슨에이아이, AI 더빙 서비스 베타 출시

본죽, 수능 수험생 위한 ‘불낙죽’ 및 ‘합격세트’ 할인 프로모션 진행

본죽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카카오선물하기’에서 ‘불낙죽’과 ‘합격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불낙죽은 불고기와 낙지를 듬뿍 넣어 만든 영양죽으로, ‘불(不)낙(落)’의 의미처럼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합격세트는 불낙죽과 본 쇠고기 장조림, 청매실 음료로 구성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할인 행사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많은 수험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죽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정성 가득한 메뉴로 응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아이에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스토어 ‘마계대학 학예회’ 성료

인천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개최한 팝업스토어 ‘마계대학 학예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개항로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창의력과 열정을 담은 작품들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로컬 굿즈 앤 이벤트 스쿨’의 일환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여해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여 브랜드는 황학캐쥬얼 판작, 탁브루 프로틴전통주, 밀크토리 로컬밀크티 등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으로 혁신 주도할 것

다쏘시스템이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을 발표했다. 파스칼 달로즈 CEO는 다쏘시스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생성형 경제를 강조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로템과 오르비스이앤씨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팩토리와 버추얼 트윈을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허드슨에이아이, AI 더빙 서비스 ‘팀버’ 베타 출시

허드슨에이아이(Hudson AI)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더빙 서비스 ‘팀버(timbr)’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팀버’는 음성, 영상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목소리와 입모양을 외국어로 맞춰주며, 언어의 장벽 없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정식 출시 시 약 20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허드슨에이아이는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채널 60개 이상과 협업 중이다. 신현진 대표는 “팀버가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한 효율적인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 서비스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탁, 영양사를 위한 무료 식품 데이터 플랫폼 ‘오더탁’ 출시

식품 유통 기업 더탁(대표 정재규)이 영양사를 위한 무료 식품 데이터 제공 플랫폼 ‘오더탁’을 출시했다. 오더탁은 식품 조회, 시장조사 AI, 레시피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약 14만 개의 식품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AI가 탑재된 시장조사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상품과 판매가를 추천, 영양사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더탁은 앞으로 AI를 활용한 다양한 최신 기능을 단계별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대한민국 영양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이 사용 낭비를 줄이는 탄소 중립 계획도 실천하고 있다.

퍼즐데이터, ‘프로세스 마이닝 워크숍 2024’ 성황리 개최

퍼즐데이터가 10월 29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프로세스 마이닝 워크숍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프로세스 마이닝의 최신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되었다. 병원,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는 “프로세스 마이닝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이끄는 필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말미에는 퍼즐데이터의 ‘ProDiscovery’ 신기능 발표와 시연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 도구가 비효율적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퍼즐데이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프로세스 마이닝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4050 이직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고용 불안으로 퇴직자 수가 늘고 퇴직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4050 세대의 이직 및 재취업 수요를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050 이직 지원’ 프로그램은 이직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기회 확대를 돕는 사업으로, 내년 2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만 40~59세 서울 거주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무 경력자는 우대된다. 신청은 11월 5일까지 서울시 4050 이직 지원 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및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4050 세대의 인생 2모작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4 항공여행마켓’ 개최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대회의실 전면 홀에서 ‘2024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할인된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제공하여 김해공항 활성화와 국제선 여객수요 회복을 목표로 한다.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면세점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항공권과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재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의 90%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며, 부산시는 내년에는 연간 항공여객 1천만 명 재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시, 울산청년미래센터 개소식 개최

울산시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취약청년을 지원하는 ‘울산청년미래센터’를 개소했다. 10월 30일 중구 럭키빌딩 5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청년미래센터는 교육장, 프로그램실, 개인상담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내년 말까지 운영을 맡는다. 도움을 원하는 청년들은 전화 또는 복지부 시범사업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 인공지능 활용 유전자 합성 자동화 기술개발

대전시가 인공지능(AI) 활용 유전자 합성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동 유전자 합성 공정을 AI 자율제조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바이오니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을 개발한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이 대전을 바이오산업 선도지역으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총 74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인천산단새일센터, 바이오·푸드·뷰티 취업드림페어 개최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광장 야외광장에서 ‘2024년 바이오, 푸드, 뷰티 취업드림페어’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 푸드, 뷰티 분야의 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창업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여성의광장 수강생 한마당과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베이커리 판매 등이 열린다.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직업훈련과 현장채용을 연계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손혜정 관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 인재 채용과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그린수소 연구개발 메카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출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가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연구센터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144억 9,400만 원을 투입해 2031년 4월까지 운영된다. 해수를 직접 활용한 일체형 해수전해조 개발과 제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센터는 제주의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거점 연구개발 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영훈 지사는 “해상풍력과 그린수소를 결합한 도전적인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2024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유망중소기업 212개사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인증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올해는 894개사가 지원해 4.4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등을 통해 최종 212개사가 선정되었다. 특히 새싹기업을 더 많이 선정하기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해 전년 대비 약 50개사가 더 선정됐다. 인증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인증기간은 신규인증 5년, 재인증 3년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증기업 명단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경남몰,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서 경남 우수 상품 홍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31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에 참가해 e경남몰 입점 12개 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한다. 흑돼지고기, 두릅, 양념닭발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며, 전시회에서 부스비와 홍보 지원을 받는다.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상남도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740여 업체가 입점해 있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행사가 매출 향상과 판로 확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레타, AI 학습 아바타 시스템 개발사 이오그라운드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Web3 게임 플랫폼 크레타(CRETA)가 AI 학습 아바타 시스템 ‘쿠아바타(Quavatar)’ 개발사인 이오그라운드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오그라운드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인 권혁일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인간 수준의 지능을 보유한 디지털 휴먼 아바타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레타는 AI 아바타 시스템과 쿠아바타의 기술을 융합해 맞춤형 AI 스토리와 AI 소셜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핸드폰 카메라를 통한 리얼타임 이미지 캡쳐 기술로 실시간 표정 인식과 리얼 스피치 기능을 제공한다. 크레타와 쿠아바타의 AI 아바타 시스템 융합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AI 아바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관련 비전 발표와 기술 시연이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