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서울경제진흥원, 캐나다 벤처랩과 업무협약‧리벤처스,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모인, 금융위원회와 손잡고 유럽 진출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모인이 금융위원회와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모인은 리투아니아 중앙은행과 핀테크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며, 유럽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EU 시장에 국내 핀테크 산업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은행과 MOU를 체결하고 핀테크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모인은 시중 은행보다 저렴하고 빠른 해외 송금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정보는 모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 캐나다 벤처랩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캐나다 혁신허브 벤처랩과 서울-토론토 간 우수 창업기업 교차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분야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벤처랩은 AI 및 하드웨어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의 지원을 받는 지역혁신센터 네트워크의 일원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서울 스타트업이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휠리엑스, 美 타임 ‘2024 최고의 발명품’ 선정

에이블테크 기업 캥스터즈의 휠체어 운동 솔루션 ‘휠리엑스(Wheely-X)’가 미국 타임지의 ‘2024 최고의 발명품 200’에 선정되었다. 휠리엑스는 휠체어 이용자가 실내에서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로, 자체 앱과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운동을 지원한다. 캥스터즈는 이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가 독립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돕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캥스터즈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브릿지웍스, 오프라인 매장 AI 캐시백 서비스 ‘캐시모어’ 출시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브릿지웍스가 AI 캐시백 서비스 ‘캐시모어’를 출시했다. 캐시모어는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이력과 소비 내역을 AI로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최대 2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장은 신규 고객을 유치해 단골로 전환할 기회를 얻게 된다. 현재 서울의 유명 카페들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음식점, 마트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박태훈 대표는 “캐시모어는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아인, 청소년 건강 증진 위해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뉴아인이 고양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 건강 증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뉴아인은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4곳에 눈 건강관리기기 ‘셀리나(CELLENA)’를 후원한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효과성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뉴아인은 전자약 R&D 전문 기업으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산타, 임팩시스와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 협력

AI 교육 솔루션 기업 산타(대표 박기웅)와 AI 소프트웨어 기업 임팩시스(대표 신승렬)가 디지털 교과 및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교육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산타는 AI 교육 솔루션 경험을, 임팩시스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활용해 학습자들에게 쉽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웅 대표는 “디지털 교육의 가능성을 넓히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3분기 여행객 관심도 1위… 제주항공·진에어 뒤이어

올 3분기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여행객 관심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한항공은 14만5천 건 이상의 포스팅 수를 기록, 기내식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전체 항공사 관련 온라인 포스팅은 팬데믹 이후 22% 증가해 여행 수요 회복을 반영했다.

리벤처스,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대전 지역 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대표 김나경)가 1일 콘텐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 콘텐츠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로, 6개월간 리벤처스의 지원을 받은 8개 콘텐츠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투자기업과 업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리벤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4개 스타트업에 약 10억 원을 직접 투자했다. 김나경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아동 미술 교육 ‘아누타캔버스’, 새로운 교육 기준 제시

디지털 혁신 기업 플랜아이의 AI 아동 미술 교육 서비스 ‘아누타캔버스’가 대전시교육청의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아누타캔버스’는 AI 기술을 이용해 초등학생들이 쉽게 미술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기초 AI 개념 학습부터 작품 실습까지 통합 과정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교육 현장과 가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술 사조와 표현 기법을 배우고,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며 창의적 표현의 폭을 넓히는 경험을 했다. 이명기 대표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새로운 시각과 스타일을 탐구할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아누타캔버스’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클룩, 외국인 대상 4개 도시 관광택시 상품 판매

클룩(Klook)이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관광택시 상품을 판매하며 지역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여행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관광택시 서비스는 강원도 평창, 충청북도 제천, 전라북도 남원, 전라남도 순천에서 제공되며, 각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다. 클룩은 4개 도시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지방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