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소상공인 365’ 1월 2일부터 본격 가동‧2024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은?

소상공인 빅데이터 경영지원 플랫폼 ‘소상공인 365’ 1월 2일부터 본격가동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365’ 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2025년 1월 2일부터 개시한다. 이 플랫폼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서비스로, 빅데이터 상권분석, 경영진단, 트렌드 정보, 정부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365’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챗봇과 맞춤형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4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 2년 만에 역대 최대수출액 경신…무역수지 흑자 동시 달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연간 수출이 6,838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IT 품목,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무역수지 흑자 518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419억 달러로 43.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중국, 대미국, 대아세안 등 주요 시장에서도 수출이 증가했다. 12월 수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614억 달러, 무역수지는 6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에도 수출 확대를 위해 무역보험 공급 확대,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1월 과학기술인상, 서울대 최형진 교수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를 선정했다. 최 교수는 GLP-1 호르몬의 식욕억제 기전을 규명하여 비만과 대사 질환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LP-1은 인슐린 분비와 식욕 억제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최 교수 연구팀은 이 호르몬이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포만감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게재되었으며, 비만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KB금융그룹-한국경제인협회,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안정적 출산·육아 환경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대전시 소상공인은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 ‘소상공인 육아응원 패키지’ 첫 도입

광주광역시가 소상공인 아이돌봄 서비스와 1인 여성자영업자 임신‧출산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3개월~12세 자녀를 둔 소상공인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 여성자영업자는 임신‧출산 대체인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형 라이즈’ 출범 가시화…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구성 등 막바지 준비 속도

서울시는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위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위원회 구성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는 서울시 관계자, 대학 총장, 민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회는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서울라이즈센터는 서울연구원에 설립되어 정책 발굴, 네트워크 구축,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대학 경쟁력과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라이즈 사업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