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컴퍼니, 트랙미(TracMe)로 ISPO 2024 ‘브랜드 뉴’ 본선 진출
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 웨이브컴퍼니가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ISPO 뮌헨 2024’에서 AI 피트니스 비서 솔루션 ‘트랙미(TracMe)’로 ‘브랜드 뉴(Brand New)’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주목받았다. 트랙미는 운동 데이터를 자동으로 카운트하고 기록, 분석해주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본선 진출은 한국 최초의 기록이다. ISPO는 전 세계 스포츠 브랜드와 제조사, 소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최신 스포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다. ‘브랜드 뉴’ 부문은 혁신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신생 브랜드나 제품을 선정한다. 웨이브컴퍼니는 이번 본선 진출로 차세대 스포츠웨어와 웨어러블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트랙미는 사용자의 피트니스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기반 솔루션으로, CES 2024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메디카 전시회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ISPO에서도 혁신적 스포츠 코칭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웨이브컴퍼니의 스포츠 테이핑 기술이 적용된 웨이브웨어(Wavewear) 브랜드는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ISPO 2024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조나연 대표는 “ISPO 2024에서의 본선 진출은 웨이브컴퍼니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스마트웨어 및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신사, 신진 브랜드 육성 박차
무신사가 패션 생태계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생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상품 기획 및 생산,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참여 브랜드들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12월 대규모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그 결과 합산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했다. 인큐베이팅 브랜드 중 72%는 론칭 3년 미만의 신생 업체로, 일부는 론칭 2년 만에 연간 거래액 20억 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앞으로도 신진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해 SS와 FW 시즌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파트너 교육을 통해 브랜드의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더인벤션랩, 글로벌 한국어 학습 앱 ‘FunPik’ 투자
초기투자기관이자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글로벌 한국어 학습 앱 ‘FunPik’의 운영사 ㈜아이디자인랩(대표 김태영)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5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으며, 더인벤션랩은 주요 투자사로 참여했다. 더인벤션랩은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국어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FunPik 서비스를 연결하여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FunPik 서비스는 최근 9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이달 말 3.0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진영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FunPik의 글로벌 확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군돌이, 군인 전용 택배 대행 서비스 출시
군생활 관리 플랫폼 군돌이가 군인들의 택배 수령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우체국 택배 대행 서비스 ‘군돌이 택배’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간접 배송 과정을 간소화하여 군인들의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돌이는 현역 병사 90% 이상이 사용하는 앱으로, 전역일 계산기, 휴가 관리, 군부대 식단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군돌이 택배’는 이러한 플랫폼의 혁신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병사들이 가족이나 지인의 집으로 배송받은 물건을 다시 우체국 택배로 부대로 보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군돌이 택배’는 이 과정을 대행하여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행 수수료는 현재 프로모션 가격으로 2,400원이다. 군돌이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인터넷 편지, 선물하기 등의 추가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군돌이 택배’는 군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대된다.
센디,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화물 운송 플랫폼 센디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토스페이를 새롭게 도입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토스페이 첫 결제 고객에게 1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며, 프로모션은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페이 사용 고객을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의 네이버 포인트를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센디는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마이프차, ‘제1회 프랜차이즈 페스타 2025’ 개최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1회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전람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미디어, 오프라인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창업 박람회로, 200여 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400개 이상의 부스를 선보인다. 또한 주방기기, POS, 키오스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도 전시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창업 세미나도 진행되며, 업계 전문가와 유명 강사가 시장 동향과 창업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준용 마이프차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가 창업 여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마이프차는 현재 참가 브랜드를 모집 중이며, 예비 창업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CES 2025, 아고라 혁신 기술 선보여
CES 2025에서 아고라가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아고라는 Microsoft AI 혁신상을 수상하며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재정의하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아고라의 SD-RTN™ 기술은 인간과 AI 간 초저지연 통신을 가능하게 하여 다양한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품질 상호작용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로봇, AR/VR 스마트 글래스, 게임 에이전트 등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신속히 구축할 수 있다. CES 2025에서 아고라는 감성 인식 로봇 ‘로보포엣(Robopoet)’과 AI 기반 스마트 글래스 ‘인텔프로(Intelpro)’를 선보였다. 로보포엣은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며, 인텔프로는 핸즈프리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환경 분석을 지원한다. 아고라는 이번 CES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을 구현하며, AI 시스템을 통한 인간 중심의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쏘카 ‘패스포트’, 100만 명 돌파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의 연간 멤버십 ‘패스포트’가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 출시된 ‘패스포트’는 카셰어링, 숙박, 주차 서비스에 대한 할인 쿠폰 및 크레딧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멤버십 최초로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패스포트 가입자는 평균 34만 6천 원의 할인 혜택과 3만 5천 원의 크레딧 적립을 받았으며, 최고 혜택 회원은 총 3,200만 원 상당의 비용을 절약했다. 패스포트 가입자는 미가입자 대비 카셰어링 이용 빈도가 높으며, 충성 고객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쏘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패스포트와 쏘카클럽 등의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기부금 1천만 원 전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연말 자선 행사 수익금 1천만 원을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 지난 14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준재 대표와 구성욱 병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호텔은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자선 행사를 개최했으며, 모금액은 전액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유준재 대표는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강남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배달안전365캠페인’ 성과 발표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4 배달안전365캠페인’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라이더의 안전운행과 건강한 배달활동을 장려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서울 주요 구에서 열린 ‘커피트럭 이벤트’가 있다. 이 이벤트는 배달 라이더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며 휴식을 장려했고, 총 1500여 명의 라이더가 참여했다. 또한, 라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수칙 안내와 카드뉴스 제작·배포로 안전정보를 전달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가을우체통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라이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앞으로도 라이더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